'리베란테(Libelante)'의 첫 번째 싱글 'Shine(샤인)'은 기적과도 같은 운명적 만남으로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들의 충만한 행복과 영원의 맹세를 담았다. 'Shine(샤인)'은 팀의 모토라고 할 수 있는 '서로를 빛나게 해준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고, 전 멤버가 리베란테 첫 싱글부터 작사에 참여했다.
Track List
1. Shine [Title] _ 04:10
오랫동안 너 하나만을 바랬던
모든 시간들이 이제서야
꿈꿔왔던 이 순간에 네가
내게 와줘서 고마워
지금 내 앞에 눈부신 너의 모습은
언제나 나보다 너를 환히 밝혀줄
깊은 밤 푸른빛 한줄기로
아름다운 사랑이 되길
I can promise you
I'll make you shine
어떤 밤이 온대도 언제나
약속해 내가 너의
곁을 지켜 줄게
날 웃게 할 네 눈빛과 그 미소가
온 세상을 환하게 비춰
언제나 함께하자는 그 말
너라면 영원할 것만 같아
I can promise you
I'll make you shine
어떤 밤이 온대도 언제나
약속해 나는 너의
손을 놓지 않아
이토록 아름다운 사랑이라서
고마워
This is our time
My life is for you
변치 않을 영원의
너란 꿈을 꾸게 돼
언제나 난 항상 너야
행복하고 따스한 겨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This Winter (첫 겨울)'은 작사가 김이나가 리베란테의 첫 만남과 함께 보내는 첫 번째 겨울의 서사를 담아 작사에 참여했고, 싱어송라이터 덩크(DUNK)가 편곡에 참여해 경쾌하고 낭만적인 리베란테표 겨울 캐럴송으로 완성시켰다. 겨울 감성 가득한 벨 소리와 스트링 사운드의 조화, 리베란테의 4중창 하모니에 콰이어 사운드가 더해져 한층 더 풍성하고 벅차오르는 감정을 이끌어 냈다.
Track List
1. This Winter [Title] _ 03:47
여기 불빛 속에 너를 향한 한 걸음, 걸음
꿈속을 난 걷는 것 같아 음
맨 처음보다 왜 지금 더 떨리는 걸까
몇 번의 겨울을 홀로 보낸 우리는
간절한 그리움 오랜 기다림
마침 하얀 눈이 내려온다
지나간 이별을 다 지워버린다
내겐 겨울이 처음인 거야
너는 나의 모든 시작이야
지나간 다른 겨울은 다 의미가 없어
멀어진 동안 나는 알았어
다른 무엇보다 내겐 오직 너란 걸
이 겨울이 난 시작인 거야
참 어려웠어 그때 나에게는 사랑이란 게
늘 하루가 불안했던 나라서
부족한 나에게 너무 이른 너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던 난
너에게 어울릴 사람이 됐어
내겐 겨울이 처음인 거야
너는 나의 모든 시작이야
지나간 다른 겨울은 다 의미가 없어
멀어진 동안 나는 알았어
다른 무엇보다 내겐 오직 너란 걸
이 겨울이 난 시작인 거야
이보다 분명할 수는 없어
모든 것은 자릴 찾아 돌아와 오
늘 나의 곁엔 너란 사람
너의 곁엔 나
다른 건 또다시 변해간다 해도
너와 난
내겐 겨울이 처음인 거야
너는 나의 모든 시작이야
지나간 다른 겨울은 다 의미가 없어
멀어진 동안 나는 알았어
다른 무엇보다 내겐 오직 너란 걸
이 겨울이 난 시작인 거야
이 겨울이 난
시작인 거야
시작인 거야
리베란테의 첫번째 EP. La Libertà에서 리베란테는 크로스오버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유연함과 자유로움을 보여준다. 에너제틱한 사운드와 정형화되지 않고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조화를 이루는 보컬들이 서로 어우러져 각자의 개성이 극대화된다. 리베란테는 처음 화성을 만들 때부터 '웅장한 사운드'로의 갈망보다는 서로가 서로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치밀하고 조직적인 사운드 디자인과 드라마틱한 믹싱에 주력했다. La Libertà는 크로스오버의 저변을 넓힐, 크로스오버라는 장르를 한껏 자유롭게 유영하면서 더욱 빛나게 해줄 앨범이다.
Track List
1. La Libertà Overture : Where the story begins _ 01:54
2. 너라는 이야기 (On your way) [Title] _ 04:17
너에게 간다 망설임 없이
난 너를 향한 길을 정했어
그 길 위의 모든 어려움들은
내겐 그저 설레는,
더 강해질 이유가 되어주네
너라는 중심의 커다란 원을 그려
나도 믿을 수 없어
한 눈에 알아본다는 운명을
세상을 다 울리는
너라는 이야기를
나는 또 할 수 있어
만약에 파도에 밀려난대도
처음보다 더 빨리
또 다시 또 다시 너에게 간다
내가 끝내 잡을 손은 너뿐야
난 꿈꾸지 않고 깨어있을거야
널 알게 된 이후로
삶이란 선물처럼 짧은 찰나
우리는 이제 막 아침을 맞은 거야
나도 믿을 수 없어
한 눈에 알아본다는 운명을
세상을 다 울리는
너라는 이야기를
나는 또 할 수 있어
만약에 파도에 밀려난대도
처음보다 더 빨리
또 다시 또 다시 난 갈 수 있어
나는 끝내 너인거야
가장 어두운 밤도
가장 깊은 밤도
그 어디에 있어도
넌 나를 비춘다
나는 믿기로 했어
단 한 번 오고만다는 운명을
내 세상을 완성할
너라는 이야기를
나는 또 할 수 있어
만약에 바람에 쓰러진대도
처음보다 더 빨리
또 다시 또 다시 너에게 간다
몇 번을 더 해도 결국 너에게
내가 끝내 찾은 사람
끝내 닿은 사람
내가 끝내 머물 사람
너뿐야
3. 첫 겨울 (This Winter) [Title] _ 03:47
여기 불빛 속에 너를 향한 한 걸음, 걸음
꿈속을 난 걷는 것 같아 음
맨 처음보다 왜 지금 더 떨리는 걸까
몇 번의 겨울을 홀로 보낸 우리는
간절한 그리움 오랜 기다림
마침 하얀 눈이 내려온다
지나간 이별을 다 지워버린다
내겐 겨울이 처음인 거야
너는 나의 모든 시작이야
지나간 다른 겨울은 다 의미가 없어
멀어진 동안 나는 알았어
다른 무엇보다 내겐 오직 너란 걸
이 겨울이 난 시작인 거야
참 어려웠어 그때 나에게는 사랑이란 게
늘 하루가 불안했던 나라서
부족한 나에게 너무 이른 너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던 난
너에게 어울릴 사람이 됐어
내겐 겨울이 처음인 거야
너는 나의 모든 시작이야
지나간 다른 겨울은 다 의미가 없어
멀어진 동안 나는 알았어
다른 무엇보다 내겐 오직 너란 걸
이 겨울이 난 시작인 거야
이보다 분명할 수는 없어
모든 것은 자릴 찾아 돌아와 오
늘 나의 곁엔 너란 사람
너의 곁엔 나
다른 건 또다시 변해간다 해도
너와 난
내겐 겨울이 처음인 거야
너는 나의 모든 시작이야
지나간 다른 겨울은 다 의미가 없어
멀어진 동안 나는 알았어
다른 무엇보다 내겐 오직 너란 걸
이 겨울이 난 시작인 거야
이 겨울이 난
시작인 거야
시작인 거야
4. 꿈을 꾸는 별 (Dreaming stars) _ 03:29
어두워진 밤
홀로 걷는다
별을 보는 나는
어떤 맘일까
눈부시게 환히 빛나줄 별들의
환상처럼 끝이 나지 않길
언제나 이 마음 변치 않아
우리 마음에 밝은 별을 품고서
같은 꿈을 꾸어요
아름답기를
잡힐 줄 알았던
흰 구름 저 달빛
누가 매일 좋은
꿈을 꾸나요
눈부시게 환히 빛나줄 별들의
소원처럼 꿈이 깨지 않길
언제나 이 마음 잃지 않아
우리 마음에 밝은 별을 품고서
같은 곳을 보아요
아름다운 별을 함께 바라보는 게
노래하는 게
나의 작은
저 별빛은
우리 걷는 길을 따라온
하얀 발걸음은
우리를 비춰주세요
얼어붙지 않는 난로가 있어
그대 웃음이란 걸
고마운 밤인 걸
5. 시작 (L'amore prima di te) _ 03:10
눈을 떠
새 하루가 시작되잖아
긴 어둠 속에 잠 들었던
꿈을 일깨워내
숨을 쉬어
가슴 속 먼지들은 내쉬고
심장 터지도록 용기를 들이 쉴 차례야
거울에 비쳐오는 미소는 더 빛이 나
눈부신 햇살 아래
설렘에 숨 가쁘게
서두르듯 가볼게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l'amore prima di te
늘 항상 너보다 한 걸음 빠르게
l'amore prima di te
내가 먼저 가 있을게
걸음이 느린 너의 꿈
거친 이 세상의 문 앞에 선 네 맘을 열어
l'amore prima di te
먼 미랠 향해 갈게
나와 같이 걸어줘
눈을 떠
새 하루가 시작되잖아
늘 꿈만같이 그려왔던
여정이 시작돼
미궁 속 먼 미래의
다른 출발선 위에
다시 함께 시작해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l'amore prima di te
늘 항상 너보다 한 걸음 빠르게
l'amore prima di te
내가 먼저 가 있을게
걸음이 느린 너의 꿈
거친 이 세상의 문 앞에 선 네 맘을 열어
l'amore prima di te
먼 미랠 향해 갈게
내 곁에 너의 발자국
벅차 오른 이 마음을 실어
우리 앞에 펼쳐지는 길 위로
그 어디라도
나란한 걸음을 내딛어
l'amore prima di te
늘 항상 너보다 한 걸음 빠르게
l'amore prima di te
내가 먼저 가 있을게
걸음이 느린 너의 꿈
거친 이 세상의 문 앞에 선 네 맘을 열어
l'amore prima di te
먼 미랠 향해 갈게
나와 같이 걸어줘
나와 같이 걸어줘
l'amore prima di te
l'amore prima di te눈을 떠
새 하루가 시작되잖아
긴 어둠 속에 잠 들었던
꿈을 일깨워내
숨을 쉬어
가슴 속 먼지들은 내쉬고
심장 터지도록 용기를 들이 쉴 차례야
거울에 비쳐오는 미소는 더 빛이 나
눈부신 햇살 아래
설렘에 숨 가쁘게
서두르듯 가볼게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l'amore prima di te
늘 항상 너보다 한 걸음 빠르게
l'amore prima di te
내가 먼저 가 있을게
걸음이 느린 너의 꿈
거친 이 세상의 문 앞에 선 네 맘을 열어
l'amore prima di te
먼 미랠 향해 갈게
나와 같이 걸어줘
눈을 떠
새 하루가 시작되잖아
늘 꿈만같이 그려왔던
여정이 시작돼
미궁 속 먼 미래의
다른 출발선 위에
다시 함께 시작해
한 걸음 한 걸음 한 걸음
l'amore prima di te
늘 항상 너보다 한 걸음 빠르게
l'amore prima di te
내가 먼저 가 있을게
걸음이 느린 너의 꿈
거친 이 세상의 문 앞에 선 네 맘을 열어
l'amore prima di te
먼 미랠 향해 갈게
내 곁에 너의 발자국
벅차 오른 이 마음을 실어
우리 앞에 펼쳐지는 길 위로
그 어디라도
나란한 걸음을 내딛어
l'amore prima di te
늘 항상 너보다 한 걸음 빠르게
l'amore prima di te
내가 먼저 가 있을게
걸음이 느린 너의 꿈
거친 이 세상의 문 앞에 선 네 맘을 열어
l'amore prima di te
먼 미랠 향해 갈게
나와 같이 걸어줘
나와 같이 걸어줘
l'amore prima di te
l'amore prima di te
[그 자리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 리더 김지훈의 첫 솔로곡이다. 모던한 락발라드곡으로 어쿠스틱 사운드와 웅장한 스트링의 앙상블 속에서 드라마틱한 김지훈의 보컬이 애절함을 더해 감성을 한껏 자극한다. 이번 곡에서 김지훈은 직접 가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별 후에도 여전히 그 자리에서 혼자 남아 먼 길을 걷듯 계속해서 마음을 담아 한 걸음 한 걸음 걸어나가는 이미지에서 출발했다. 영원을 말했던 순간, 함께였던 지난날이 되돌아오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Track List
1. 그 자리에 (Just Walk) [Title] _ 04:15
어디로 가는지 모른 채
이 밤을 걷고 있어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그 길 위에 서있어
나를 보는 너의 눈빛
그 눈에 비치던 날 찾을 수 없어
멀어져 가는 너의 그 맘
바랄 수 없어서 붙잡고 싶어서
Just walk and walk
눈부시던 너의 모습이
걸음마다 번지고 휘청대지
따스하게 나를 부르던
목소리가 귓가에 아른거려
나를 보는 너의 눈빛
그 눈에 비치던 날 찾을 수 없어
멀어져 가는 너의 그 맘
바랄 수 없어서 붙잡고 싶어서
더 걷다 보면
예전처럼 너와
다시 마주할
그날이 올지 몰라
너로 가득했던 이 길에
한 걸음 더 내디딜 뿐
더 이상 너는 없는데
여전히 난 그 자리에
영원을 말했던 이 길에 서있어
널 기다리고 있는 내 맘
들릴 것 같아서 닿을 것 같아서
Just walk and walk
"나뭇잎"은 좋은 노래들을 리메이크하는 퍼스트핸드 프로젝트의 네 번째 곡이다. 이 곡은 연인의 이별과 떨어진 나뭇잎을 시적으로 비유한다. 정승원의 풍부하고 섬세한 목소리가 23인조 오케스트라와 어우러져서 깊은 감정을 전달하고,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Track List
1. 나뭇잎 (Leaf) [Title] _ 04:05
길고도 굽은 강물을 따라
오롯이 나를 맡겨버린
나뭇잎처럼 낙엽처럼
너를 향해 떠내려가고 있어
어디로 인지 나도 모른 채
오로지 너를 잡고 싶은
마음 하나로 희망으로
앞을 모를 물결에 실려 있어
우리 사랑 사라진다면
너의 사랑 끝나버리면
말라비틀어지는 걸
부서져 버리는 걸 알아 나의 마음은
어쩌면 아무 쓸모도 없어져 버려
부는 바람결에 스쳐
떨어져 버린 잎새처럼
거친 강가를 뒹굴고 있던 내 몸은
우리 사랑 사라진다면
너의 사랑 끝나버리면
말라비틀어지는 걸
부서져 버리는 걸 알아 나의 이 마음은
이젠 험한 물살 휩쓸려
같은 자리만 맴돌다
소용돌이치며 깊은 곳으로 떨어지나
우리 사랑
끝나버리면
말라비틀어지는 걸
부서져 버리는 걸 알아 그대 제발
길고도 굽은 강물을 따라 떠내려가